예전에 구매했던 3D 메쉬 방석도 계속 사용하다보니 엉덩이에 땀이 차네요.

다른 것보다 땀이 덜찬다는 것 뿐이지 땀이 차긴 차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방석을 알아보던 바 양모방석이 그렇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방석 관리 시연을 봤는데, 음료수를 쏟아도 그냥 휴지로 슥 하고 닦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리도 쉽다고 하였습니다. 세탁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입원했을 때 양모를 깔고 지내면 욕창이 생기지 않는다나...

뭐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여 구매유도를 하는 거겠지 생각했는데, 비행기 탈 때 자리에 그렇게 오래 앉아 있어도 바지에 땀이 덜 차는 이유가 양모가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소리를 듣고 혹해서 양모방석을 구매하기로 결정!

양모하면 호주 or 뉴질랜드 아니겠습니까?


왠지 모르게 뉴질랜드보다는 호주가 끌려서 (크.. 호주..) 호주 양모방석을 구매하려고 알아봤는데, 파는 사이트 찾기가 정말 힘드네요.

호주 이베이나 호주 아마존에서 구매하려니깐 이게 순모로 만들어진건지, 인조인지, 진짜 호주에서 만든건지 알아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호주 양모 전문 업체를 찾다가 겨우 알아낸 사이트. 이 사이트 알아내는데 3일 정도 걸렸네요.


오래전 어떤 분이 호주에서 직구한 글 보고 알아낸 사이트입니다.

https://blog.naver.com/ray0620/150120427243

이 글 외에는 양모제품 직구 관련 글이 보이지 않아 참 힘들었습니다.




https://ozwool.net/




OZ Wool 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진짜 호주에 있는 업체인지 궁금해서 사이트에 있는 주소로 구글 검색해보니 호주에 진짜 있는 기업이네요.

그리고 사기 사이트 검사해주는 것도 있길래 확인해보니 매우 신용이 좋은 사이트였습니다.

사기 사이트 검사해주는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www.scamadviser.com/



살펴보시면 방석 말고도 참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저는 방석이 필요하니깐 방석만 찾았습니다.


cushion 으로 찾다보면 두가지가 나오는데요.


https://ozwool.net/product/long-wool-flat-cushion/


https://ozwool.net/product/lambswool-cushion/


그냥 chshion 은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소파 같은데 놔두는 쿠션인것 같구요, flat cushion 이 제가 찾던 방석입니다. (링크는 상단 링크)


크기는 설명에 있는 것처럼 40 x 40 cm 입니다.


33달러입니다.


생각보다 쌉니다. 순모라고 하는데도 쌉니다. 너무 싼거 같아요. 이걸 보고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지름! 



색상을 선택해줍니다.




울 워시가 필요하시면 선택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바로 카트에 담아주세요.




저렴하게 스탠다드로 선택해주세요.

그런데 방석이 30달러인데 배송비가 36달러?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중에 구매할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 함께 사도록 합니다.

저는 살때 같이 사겠냐고 물어봤지만 필요없다고 해서 혼자 샀는데 옆에서 부러워 하네요.

대충 67호주달러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55,000원 정도 됩니다.

방석을 55,000원짜리를 사용하다니 조금 고민될 법도 하지만 저는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 바로 구매합니다.


참고로 호주 배대지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금액적인 부분이 몇 천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났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아서 저는 바로 직배송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알아낸 호주 배대지 메이린

http://maylyn.co.kr/product/search.html?banner_action=&keyword=%EB%B0%A9%EC%84%9D


여기저기 알아보니 믿을만한 곳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사용안해봐서 확신은 못합니다.





필요한 내용만 작성하고 맨 밑에 동의,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비자카드로 구매했습니다.


영문주소를 모르겠으면 네이버 영문주소 링크입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8%81%EB%AC%B8%EC%A3%BC%EC%86%8C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

개인통관번호 입력하는 곳이 없습니다.

구매하면 인천 세관을 거쳐서 올 줄 알았는데, 그냥 바로 저한테로 배송되네요. 주문할 때 개인통관번호 입력하는 곳이 없어 따로 알려줘야 하는 줄 알았지만 그런거 없습니다. 바로 집으로 우체국 택배로 배송이 됩니다.



짜잔. 2주 정도 기다리고 도착했습니다.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집으로 도착이 됩니다.


이걸 사용하고 부터는 3D 입체메쉬 방석은 눈에도 안들어오네요.

정말 대만족입니다.

제품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구매하고나선 정말 대만족입니다. 최고!

3D 입체메쉬방석을 사용하면서 허했던 마음 한구석이 채워졌습니다.

역시 비싼게 좋네요.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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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주방가위가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녹이 슬어 주방가위를 구매하였습니다.


홈플러스에 가서 쇼핑을 하던 중 눈에 들어온 두 제품, 테팔과 3M 주방가위입니다.

테팔 주방가위와 3M 스카치 주방가위를 고민 하다가 3M 회사를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테팔 주방가위 모습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102977660&xzone=cart^list&xfrom=cart^list&bcktType=01


3M scotch 주방가위 모습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테팔 주방가위가 좀 짧습니다. 

3M 과 테팔 두 최사 중에 3M을 선택한거지요. 두 회사 모두 좋은 회사지만 개인적인 기호로 선택하였습니다. 짧으면 불편할거 같아요.

구매 전 인터넷 구매후기를 찾아보아도 테팔 주방가위 보다는 3M 주방가위가 월등히 많아서 테팔 주방가위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구매 후 소감 

1. 우선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신경쓴 부식은 아직 구매 후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확인이 어렵습니다. 3M 인데 설마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부식이 될까요?


2. 길어서 자를 때 손가락이 많이 아플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절삭력이 매우 우수하여 양념 불고기를 자르는데 전혀 자른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잘립니다. 그냥 샥샥 하면서 잘리네요.


3. 손가락 넣는 부분이 작아서 손가락이 아프면 어쩌나 했는데, 절삭력이 너무 좋아서 아플 새도 다 잘라버렸네요. 물론 제가 짧게 사용해서 그런 것도 있어 오래 사용한다면 아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M 주방가위가 부식된다면, 테팔 주방가위를 사용해볼까 합니다.


나머지 후기는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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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가 (1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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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위를 구매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녹슬지 않고 잘 잘리고 있습니다.

성능은 매우 만족합니다.    :)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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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모기가 날아다녀 밤잠을 설치게 되네요.

원래 쓰던 전기 파리채는 멀리 떠나버려 어쩔 수 없이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8년 전 쯤 처음 전기파리채를 접하고, 성능에 매우 감탄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전기파리채를 가족들에게 한번 소개 했더니 가족들이 구매 후 매우 만족하고 있네요.

전기파리채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


다만 전기파리채는 이상하게도 수명이 매우 짧은 것 같네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따로 품질 좋은 전기파리채 회사는 모르기 때문에 추천할 브랜드는 없네요.


전기파리채 구매를 위해 다이소에서 하나 장만해 왔습니다.



일반적인 전기파리채는 그물처럼 생겼는데, 이건 그냥 한쪽 방향으로만 구성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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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기파리채 모양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26326350&lCtgrNo=727295&mCtgrNo=72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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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다이소 전기파리채에는 건전지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집에 여분의 건전지가 있다면 괜찮지만, 여분의 건전지가 없다면 다이소에서 건전지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건전지 값 : 8개 1,000 원!   오오!



그물모양이 아니라서 성능에 의심을 많이 했지만, 사용해 본 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물형식의 전기파리채는 벌레를 잡을 때 '파직', '파직' 하면서 잡는데, 다이소 전기파리채는 '파직' 소리를 내면서 잡기도 하지만 그냥 소리 없이 잡을 때도 있네요. 소리 나지 않고 조용히 잡을 땐 스파크로 잡는게 아니라 태워 잡는 것 같습니다. 모기가 전기파리채에 붙어서 익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잡을 경우 타는 냄새가 많이 나네요.



그리고 다이소 전기파리채를 동작 시키는 중에 11자 모양의 쇠에 닿게 되면 상당히 찌릿찌릿 합니다. 그물형식에서는 위 아래 그물이 보호 역할을 해주지만, 다이소 전기파리채는 보호해 줄 그물이 없습니다. 인체에 무해할 정도의 전류겠지만, 아이를 키우거나 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그물 형식으로 구매하세요)


저는 싼값에 다이소 전기파리채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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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평가


약간 위험하긴 하지만 성인에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태워 죽였을 때 냄새가 나는건 조금 싫군요.


만족도 : ★★☆






p.s 

개인적인 생각은 충전식 전기파리채 보다 건전지식 전기파리채를 장만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건전지를 계속해서 구매하면 돈이 아까우니깐 충전식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건전지식 전기파리채에 '에네루프' 충전지를 넣어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충전식은 범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충전지를 사용할 경우 다른 제품을 구매하였을 때 갈아 끼우거나, 다른 전자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만간 에네르프를 구매하여 사용할 생각입니다.

충전지에선 에네루프가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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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가 (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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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까이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그물 형식으로 되어 있는 물건을 추천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물품은 마음에 들지 않군요


1. 동작 중에 손에 닿으면 상당히 아프다.

모기를 잡는다고 휘두르며 동작시키던 중에 한 번 더 손가락이 닿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따끔이 아니라 상당히 아팠습니다. 파리채와 얼마나 많은 면적이 닿냐에 따라 아픔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닿았을 때는 따끔했기 때문에 이정도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번에 느낀 아픔을 보았을 때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벌레를 태워 죽인다.

벌레가 스파크와 함께 죽기보다는 파리채에 붙어서 태워진다고 보면 됩니다. 동작 시키면서 모기를 잡으면 주로 모기가 파리채에 붙게 됩니다. 스파크는 없으며 모기가 닿으면 순간적으로 전기(엄밀히 말하면 전류)가 흘러 모기의 몸이 녹아 파리채에 달라붙게 됩니다. 죽지 않은 상태로 파리채에 붙어있게 되며, 계속해서 동작시켜줘야 모기가 죽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타는 냄새가 납니다. 별로 좋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스파크와 함께 소리도 나야 내가 모기를 잡았다는 것이 인식이 되어 좋은 것 같네요. 밤에 자다가 모기소리에 일어나서 휘두르는 일이 많은데, 불빛 없는 곳에서 동작 시키면 내가 모기를 잡았는지 안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리가 난다면 내가 모기 잡은 것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잠을 청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개인적으로 스파크 방식이 좋은 것 같네요.

소음이 문제라면 다이소 방식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이소 방식도 스파크는 가끔 일어납니다. 모기보다 작은, 초파리 같은 벌레 잡을 때 주로 소리가 나는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해본 결과 그물형으로 갈아타고 싶습니다.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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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의자에 몇시간 씩 앉아 있다보면 엉덩이에 땀이 나서 신경쓰입니다. 중간중간 돌아다니는 일도 없이 계속해서 앉아 있다보니 엉덩이에서 땀이 마르질 않네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3D입체에어매쉬방석' 을 구매, 사용해 보았습니다.


구매한 곳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44485712&xfrom=&xzone=





한달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엉덩이에서 땀이 나는지도 모르겠네요.

의자가 나무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석에 앉았을 때 딱딱한 느낌이 나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푹신푹신한 것도 아니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방석이 약간 뻣뻣합니다. 한달을 사용했지만 한쪽 모퉁이를 잡고 들어올리면 아래로 완전히 처지지 않고 약간만 처지고수평을 유지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 뻣뻣함이 방석 성능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만족도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알려드리는 겁니다.



다만, 가장자리 마감처리가 조금 아쉽네요. 


가장자리 마감처리 끝부분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끝부분을 불로 살짝 태웠는지 딱딱해서 피부에 직접 닿으면 살짝 따갑습니다. 피부가 약한 분들은 긁혔을 때 아플 수도 있습니다. 살짝 접어서 마감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방석 가장자리에서 내부 소재가 한 올씩 튀어나옵니다. 낚시 줄 같은 플라스틱 실이 한올씩 한올씩 가장자리에서 튀어나오는데, 이게 아픕니다. 그래서 가위를 들고 다니면서 나올 때 마다 잘라주고 있네요.



위의 두 문제는 여름철 반바지를 입고 있을 때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허벅지나 종아리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아픕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계속 쓰다보면  아쉬운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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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평가


방석의 편안함이 주변의 마감처리를 크게 신경쓰지 않게 만들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만족도 ★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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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사용함에 있어 집에서 뿌리고 나가는 건 문제 없지만, 밖에 나가서도 향수를 뿌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도 뿌리기 위해서 향수병을 들고 다니면 깨질 위험이 있어, 향수병을 들고 다니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친구한테 알아본 바 '향수 공병' 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인터넷에 알아보다보니 향수병에 바로 용기에서 용기로 리필 할 수 있는 '펌핑형 공병' 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어..

이건 사야해♥

상태가 되었지만, 조금 더 알아보다 보니 펌핑형 공병은 누수 및 리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조 : http://taste.kr/1308)


그래서 펌핑형 공병은 관심사에서 멀어졌고, 위의 참조 사이트에서 말하는대로 그냥 일반 향수 공병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알아본 결과 품질은 '에뛰드 향수 공병' 과 '올리브영 향수 공병' 이 가장 평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에뛰드 향수 공병은 펌핑형인지 일반 방식인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올리브영 향수 공병' 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얼굴상점의 향수 공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직원이 골라주는 걸 골라서 다른 색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는 분해 사진입니다. 이미 향수를 충전하여 찍었습니다.



아래는 케이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내부에 용기를 잡아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구매해서 내일부터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용 후기는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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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가 (2015. 0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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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써보았는데, 누수는 없습니다. 외부에서는 아예 향수 냄새도 안나네요.

분무되는 모양과 양은 제가 이쪽 방면으로는 문외한이라 평가를 내릴 수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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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가 (2015.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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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누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뿌리기 전까지 용기에선 향수 냄새를 맡을 수 없습니다.





성능 ★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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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물쇠는 원래 4관절락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디 잠깐 다녀올 때는 4관절락을 가져다닐 수 없어서 비밀번호형 자물쇠를 사용하였다. 비밀번호형 자물쇠를 안장 밑으로 감아서 사용하였더니, 이게 타는 도중 허벅지에 닿고, 외관상으로 별로 깔끔하게 보이지 않았다. 또한, 비밀번호 형식이기 때문에 자물쇠를 다룸에 있어서 주변 시선을 신경 안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의 정보를 검색하다가 나온 '가디언 스틸 락'!!!

어느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깔끔한 디자인!

오오!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구매!

구매장소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58602105&xfrom=&xzone=

거추장 스러웠던 비밀번호 형식 자물쇠에 비해서 매우 깔끔하게 바뀌었지요.



그렇게 두달정도 즐겁게 사용하였는데, 얼마전부터 문제가 터졌네요.

자물쇠의 분해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문제 있는 줄 모르고 있었지요.

그럼 새제품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58602105&xfrom=&xzone=


음? 뚜껑 어디로 갔나요?  ^^

뚜껑은 오늘 사라졌네요.

이로 인해서 안그래도 덜덜 거리는 자물쇠가 더 큰 소음이 나겠네요.


이제 두번째 문제입니다.

뒤쪽 케이스 금간 거 보이시죠?

케이스가 금가서 몸통(흰색)과 떨어져 나오려고 합니다.

이제 뒤쪽 케이스도 조만간 작별을 고하겠군요.

흰색부분이 몸통인데, 이 부분은 쇠로 만들어져 있어 견고합니다.


이제 세번째 문제입니다.

이건 며칠 전에 떨어졌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자물쇠가 덜렁덜렁 거린다고 느껴지길래 살펴보니 아래쪽에 고정시켜 주는 부분이 없어졌네요  ^^   원래는 저기 쇠구멍을 눌러줘서 자물쇠를 고정시켜서 이쁜 원형을 유지하도록 하는게 달려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부러져서 사라졌군요.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한 것 같은데, 오히려 이로인해서 많이 약하네요. 개인적으로 자물쇠 전체를 쇠로 만들어도 좋으니 조금 견고했으면 좋겠는데요.


가디언 스틸락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장점

1. 깔끔하다.

디자인이 좋아 매우 깔끔하게 자물쇠를 들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2. 자물쇠 신뢰도(음...?)

자물쇠를 걸어놓으면 안전 한 것 같지만,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펴져 있는 상태에서 옆면을 돌로 찍으면 부러질 것 같긴 한데....



단점

1. 견고하지 못함. 부품들이 잘 부서짐.

위에서 보신 것처럼 부품들이 하나 둘 부서져 없어지고 있습니다. 두달 밖에 안된 제품이 저렇게 부러지고 있는 걸 봐선 마음이 아픕니다. -_ ㅠ

자물쇠를 프레임에 고정하는 거치대 또한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치대야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고무패드를 끼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은 들지만, 거치대를 조여주는 볼트, 너트 또한 플라스틱입니다.....

처음에 무슨 부품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볼트 역할을 하는 부품이더군요. 당연히 볼트, 너트가 올 줄 알았는데, 처음에 보고 매우 당황했습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결속시킬 때 이게 부러지면서 자물쇠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달았는데, 아직까지는 문제없어 잘 붙어 있군요. 하지만 결속할 때 많이 돌리면 헛돌면서 한칸 뒤로 빠지더군요. 풀리진 않았지만, 강하게 결속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도 언제 자물쇠 거치대가 빠질지 모를 불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자물쇠가 짧다. 

자물쇠가 꽤나 짧습니다. 이로 인해서 프레임을 묶고자 하는 물체와 매우 근접시켜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 못 묶습니다. 기존의 번호형 자물쇠는 길어서 못 묶는 다는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3. 소음. 

소음이 꽤나 있습니다. 안장 밑에 달고 다니면 덜덜덜 거리는 소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요. 땅이 울퉁불퉁하면 자물쇠가 덜덜덜 거립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테이프가 이 소리를 줄이기 위해서 관절 사이에 붙여놓은 종이 테이프입니다. 하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 같네요. 관절들끼리 부딪치는 소리는 원래부터 크지 않았으며, 소리가 나는 부분은 앞뒤쪽에 지탱해주는게 없이 노출 되어있는 관절에서 나는 소리 같습니다.

표시한 부분은 케이스가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큰 소음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뒤쪽도 마찬가지로 노출 된 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관절 사이에서는 큰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물쇠를 깔끔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매우 좋지만, 견고하지 못한 자물쇠와 소음 때문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달 밖에 안되었는데 분해라니...분해라니.... 아니 이게 무슨소리오, 판매자 양반!

전체적인 만족감은 40% 인 것 같습니다.



성능    ★

디자인 

내구성 

만족감 



그럼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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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가 (15.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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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뒤쪽 케이스가 떨어져 나왔습니다. 이제 뒤쪽 케이스도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서 분리수거함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런데 뒤쪽 케이스가 떨어져 나오니 자물쇠 정리가 되지 않더군요. 자전거 타고 나면 실타래 풀리듯 풀려 있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자전거 바퀴에 닿을 수도 있으며, 브레이크 작동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분리수거 함에 집어넣은 뒤쪽 케이스를 얼른(!) 다시 꺼내 몸통에 붙였습니다.

플라스틱과 쇠를 붙여야 했기에 어느 접착제를 써야할 까 고민하다가 실리콘을 선택하였습니다. 순간접착제를 사용해볼까 했지만, 집에 있는 순간접착제 401 모델은 쇠와 플라스틱을 접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실리콘을 선택하였습니다. 실리콘은 예전에 개인적인 일로 접착제로 사용해보았는데, 상당히 괜찮은 접착력과 강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리콘을 도포하여 몸통과 뒤쪽 케이스를 붙인 다음 이틀 동안 건조시켰습니다. 오늘 확인 해보니 상당히 괜찮은 접착 강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앞쪽 케이스를 잃어버리지 말것 그랬네요.

단순 접착 강도는 괜찮았지만, 자전거의 진동에도 단단하게 붙어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며칠 시험 해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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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원형 방형 LED등은 대부분 50W 입니다. 이 50W 는 작은 방에 사용하기엔 너무 밝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은 48W 밝기 조절 가능 LED 등!


구매처 : 11번가
세부항목 : B-17 내셔널)리모컨 원형방등 48W KS

제품 명은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 바랍니다.

부착한 사진입니다.





검게 보이는 것은 스펀지로 방열 목적으로 천장과 이격하기 위해 부착한 것 같습니다. 벽지도 흰색, 등도 흰색인데 반해 스펀지만 검정색이라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는 군요


그리고 리모컨 사진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니베아 립밤을 옆에 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얇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전체적으로 큽니다.
그리고 기능은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전원', '취침등', '50%밝기', '100%밝기', '30분 타이머', '60분 타이머' 6가지 입니다.
밝기의 조절 범위가 단 두가지 뿐인게 참 아쉽네요.



장점
1. 눈이 부시지 않음 (아크릴 덧댐으로 LED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질 않음. 누워서 활동 가능)
2. 밝기 조절이 가능 (50, 100%)
3. 형광등처럼 깜빡이질 않는다. (기존의 형광등은 초기엔 깜빡임이 심함)
4. 취침등 기능 (잘쓰진 않는다)
5. 타이머 기능 (잘쓰진 않는다)

단점
1. 어둡다. (아크릴 덧댐으로 인해서 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다. 장점이자 단점인데, 개인적으로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큼)
2. 전원으로 끄고 켜면 이전 밝기가 적용되질 않는다. (50% 밝기로 끄더라도 켜질 때는 무조건 100% 밝기)
3. 후방 스펀지 (아마도 발열, 통풍 때문에 부착) 때문에 전등이 많이 내려옴 → 집안의 다른 가구(옷장)와 부딪힘. 표면에 기스 발생 우려
4. 밝기 조절이 단 두개 (50, 100%)

개인적인 단점
1. 리모컨이 두껍다
2. 밝기 조절, 취침등을 사용하려면 리모컨이 반드시 필요 (당연한 소리)
 개인적으로 리모컨을 찾으러 다니기 귀찮아서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음
 꺼짐, 켜짐(100%밝기) 의 2가지 기능만 사용하게 됨
3. 후방의 검정 스펀지 색깔(흰색이었으면 더 좋았을 뻔. 벽지와 등과 너무 대비되는 색깔. 등은 흰색인데 스펀지는 검다. 벽지를 검게 사용하는 집은 없을텐데.)


번외
처음부터 50% 밝기로 켜고 싶으면 형광등 전원은 켜 두고 50% 버튼을 눌러 키면 됩니다. 즉, 전등을 켜고 끌때 리모컨으로 끄고 켜고(50% 버튼) 하면 됩니다. 


쓰다보니 단점만 너무 많이 적어놨는데, 지금 해당 제품은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나 더 구매해서 부모님 방에도 넣어드릴 예정입니다. :)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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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가 내용 (15. 0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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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용중인 모기기피제에 유해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웃키퍼의 유효 성분인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는 신경계통 부작용 등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물질이라고 합니다.

아웃키퍼에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가 24.0 g 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성분들에 대한 표시가 없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네요.


아웃 키퍼액을 더이상 사용하면 안될 것 같네요.

천연 모기 퇴치제나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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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스프레이 아웃키퍼 파워액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때 매우 방해되는 모기!
도서관에 가면 하루에 기본으로 4번은 물리고 오는데.. 특히 발쪽
나만 물리는 것 같아 매우 스트레스 받는 도중, 인터넷에 천연모기퇴치제가 있는 것을 확인.





하지만 위의 제품들은 오일을 사용하여 만드는 제품으로 재료 값이 매우 비싸다.
넣고 싶은 오일들을 골라보니 2만원이 넘어가서 그냥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
한번에 오일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몇 방울씩 사용하니 장기적으로 봤을 땐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약국에 가서 혹시 모기퇴치제가 있냐고 물어보니 위의 '아웃키퍼 파워액'을 추천해주셨다.
약국에서 2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일반회사(?)에서 만든 아이들용 제품(덜 유해함)이고, 나머지 하나는 위의 '아웃키퍼 파워액'이었다. '아웃키퍼 파워액'은 제약회사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효과는 좋은 대신 그만큼 유해(?)하기 때문에 성인용으로 아이들에게는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사용 시 느낀점

특유의 냄새가 있음 (에프킬라 냄새). 강하다면 강하고 약하다면 약한 정도. 사람마다 다름.
- 특유의 냄새 및 성분으로 인해서 실내나 밀폐된 곳에서 뿌리지 않는 것이 좋음. 맡아보면 몸에는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 뿌릴 때는 밖에서 뿌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들어갈 것. 그냥 실외에서 뿌릴 것. 냄새 독함
- 물에 씻겨 나가는 것 같음.
- 2~3시간 마다 뿌려주면 좋다고 함.
- 에탄올이 섞여 있는 것 같음. 플라스틱 계열에는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녹을 수 있음.
사용을 하면 헤드 부분에서 스며 나옴. 손에 다 묻는다.


1일차 : 평소에 7~10번 보던 모기가 1번 정도만 보임
2일차 : 집에서 뿌리고 나갔는데 빗물에 씻겨 나갔는지, 비 맞은 뒤부터는 특유의 냄새가 나질 않음. 그래서 모기에게 4번 물림.
3일차 : 주변에서 모기가 보이질 않음. 물리지 않음
4일차 : 오늘도 모기가 보이질 않음
5일차 : 모기가 얼쩡거리는게 보이나 스프레이를 뿌린 곳은 물리지 않음. 하지만 뿌리지 않은 귀앞쪽에 1번 물림
        (얼굴쪽엔 아예 뿌리지 않음). 나중에 주변에 사람이 적어져 나한테 모기가 몰림. 자주 보였으나 물리지 않았음.
6일차 : 모기가 보이질 않는다.

하루에 4번 정도 물리고 오는데 이 것을 뿌리고 난 뒤부터는 거의 물리지 않게 되었다.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한줄 평가
효과는 매우 마음에 들지만, 용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천연 모기퇴치제는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그때를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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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잘 때 모기 때문에 매우 시달리다 모기장을 구매하였을 때와 비슷한 만족감을 느낌.

뿌리고자 하는 부위 말고는 약물이 닿지 않게 하고 싶지만, 용기의 상단에서 새어나오기 때문에 손가락에 다 묻는다. 이로인해서 용기에도 약물이 묻고, 내손에도 묻고, 손을 씻기 전까지 묻을 수 있는 곳엔 다 묻는 느낌.
빨간 동그라미 부분. 한번 뿌리고 나면 해당 부분에 약물이 흥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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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품 설명



제품명
아웃키퍼 파워액(디에틸톨루아미드)(피톤치드)

용법 용량
12세 이상 ~ 성인 : 적당량을 얼굴 (눈과 입 주위 제외), 목,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에 바른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을 사용하지 말 것.
   - 12세 미만의 유아 (유아용은 다른 회사에서도 만드니 그것을 사용하세요.)
2.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의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
   - 상담 시 가능한 한 이 첨부문서를 소지할 것.
     * 피부 발적을 포함하는 알레르기 반응과 과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물로 충분히 씻고 필요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 눈에 들어갔을 때에는 상처를 줄 수 있다. 눈에 들어갔을 경우 15~20분간 물로 충분히 씻고 자극이 계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콘텍트 렌즈 착용 시, 콘텍트 렌즈를 제거할 것).
     * 먹었을 때에는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할 것.
3. 기타 이 약의 사용 시 주의사항
   - 이 약은 외용으로만 사용한다.
   - 신속히 흡수 될 수 있는 피부부위(상처나 염증 부위, 관절부위, 점막, 눈 주위, 입 주위 등)및 햇볓에 많이 탄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노출부위(팔, 다리, 목 등)외에 전신도포는 피하고, 제표면의 20% (대략 양쪽 팔 표면) 이상 과도하게 적용하지 않도록 한다.
   - 필요이상으로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
   - 음식물 또는 음료를 먹거나 껌을 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화장실에 가기 전에 약이 도포된 손을 씻는다.
   - 외출에서 돌아오면 피부를 비누와 물로 씻는다.
   - 속옷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밀폐된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플라스틱안경테, 아세테이트 레이온, 스판텍스 또는 다른 합성섬유 (나일론 외), 플라스틱, 손목시계의 유리, 고무, 자동차, 페인트 또는 니스 칠한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음식물, 주방 기기, 소아의 장난감, 동물의 사료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4. 저장 시 주의사항
   - 이 약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
   -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 의약외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외품 오용에 의한 사고발생이나 의약외품 품질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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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가 (15. 0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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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계곡에 놀러가게 되었는데, 계곡에 있는 산모기가 걱정되어 들고 감.

모기 퇴치를 위해서 스프레이를 뿌려야 하는데, 계곡 물에도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뿌리고 물에 들어가면 다 씻겨내려갈 것이기 때문에 몸에는 뿌리지 않음. 몸에 좋지도 않은데 뿌리고 들어갔다가 씻겨 내려가면 하류에 있는 사람은 무슨 봉변인가..

그래도 모기는 쫓아내고 싶어서 돗자리 가장자리에 스프레이를 뿌렸더니, 뿌리기 전에는 몸 주변을 계속 맴돌던 모기가 스프레이를 뿌리고 난 직후부터는 보이지 않음.

하지만, 이렇게 돗자리에 뿌리고 나면 10분 정도는 모기가 보이지 않지만, 10분이 넘어가면 모기들이 슬금슬금 주변을 맴돎. 그래서 스프레이를 30분 단위로 계속 돗자리에 뿌려주길 반복하다, 이제 물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 몸에다 뿌림.

효과는 굉장하였다. 돗자리에 뿌릴 때는 그래도 모기에 몇 번 물렸지만, 몸에 뿌리고 난 뒤부터는 모기가 보이긴 해도 물리진 않았다. 점심먹고 낮잠까지 잤는데 물린 부분 없음.



p.s 계곡에 놀러갈 때 들고가실거라면, 물티슈도 같이 들고가서 간식 먹거나 식사할 때 손에 묻은 스프레이를 닦아 내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성능 

건강 ★☆

용기 

Posted by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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